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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동염 급성,만성치료와예방방법’ 만성 부비동염은 약물치료와 함께 생리식염수를 이용한 비

입력 2019-10-02 01:54

부비동염
부비동염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부비동염은 만성 부비동염은 약물치료와 함께 생리식염수를 이용한 비강세척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약물로 치료되지 않는 부비동염의 경우에는 수술적인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다. 수술적인 치료는 염증이 있는 부비동을 개방하여 환기와 배설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원인이 될 수 있는 코 안의 구조적 이상을 교정하는 것이다. 과거에는 입술을 들고 수술하는 상악동근치수술이 일반적으로 시행되었지만, 현재는 부비동 내시경수술이 보편화되면서 과거에 비해 정밀한 수술 및 처치가 가능해졌고 높은 성공률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부비동염에 좋은 음식으로는 타히보가 있다. 타히보는 남미 브라질 아마존 강유역에서 자라는 나무로, 남미에서는 오래전부터 타히보 나무의 내부 수피가 각종 호흡기 질환, 세균 감염, 발열, 암, 말라리아 등 다양한 질병 관리에 이용되면서 천연 약재로 사용되어 왔다. 현대에 들어서 과학적인 연구가 진행 되었고, 실제 타히보 나무 내부수피 추출물이 면역력을 향상시켜주고 항염증, 진통, 항균, 항산화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음을 밝혔다.


급성과 만성의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으며, 급성 부비동염은 대개 감기의 후기 합병증으로 발생한다. 만성 부비동염은 급성 부비동염이 적절히 치료되지 않거나 급성 염증이 반복될 경우에 생긴다. 구조적 또는 생리적인 이상이 생겨 부비동 분비물이 잘 배설되지 않으면 세균 감염 및 염증이 발생하여 점막이 붓고, 이는 부비동의 자연공을 더욱 폐쇄시켜 증상의 악순환을 초래한다. 부비동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만약 급성 부비동염 증상이 있다면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여 만성으로 이행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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