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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방송에서 강하늘은 공효진을 향한 수줍은 마음을 공개~

입력 2019-10-02 16:28

KBS2TV
KBS2TV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동백꽃 필 무렵'은 로맨스를 기반으로 하되 극 전체에 미스터리 요소를 절묘하게 삽입하며 이야기보따리를 풍성하게 만들어냈다.


방송에서 강하늘은 공효진을 향한 수줍은 마음을 공개 고백하며 한발 다가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갑작스럽게 달달해진 로맨스는 좁디좁은 옹산에 발 빠르게 퍼졌고 이 일로 온 동네가 시끄러워졌다.


강필구는 "48만원이면 한국에서도 양고기 먹고 두루치기를 48개 안 팔아도 된다"며 "전지훈련을 왜 가냐. 가는 애들이 촌놈들이다. 난 절대 안 간다"라고 이야기했다.


바닷가 시골을 배경으로 어떻게든 평범하게 살아남고자 무덤덤한 척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가는 싱글맘 동백(공효진 분), 제대로 '촌놈 매력'을 보여주며 이름 자체를 유행어로 만들어버린 황용식(강하늘)은 그야말로 팔딱팔딱 살아 숨 쉬는 인물들이다.


‘동백꽃 필 무렵’의 원작은 따로 없으며 임상춘 작가가 집필했다.


드라마의 인물관계도를 살펴보면 주인공 공효진을 중심으로 안경사 오정세와 야구선수 김지석, 경찰 강하늘이 사각 관계로 엮여 있다.


동백은 "애 훈련비는 왜 내주냐"라고 물었다.


강종렬은 "왜 애가 48만원을 걱정하게 하냐"고 되물었다.


강종렬은 "왜 술장사를 하고 있는거냐"고 물었다.


동백은 "네가 바람을 넣지 않았냐"고 말했다.


사실 강종렬은 동백의 음식을 먹을 때마다 안주로 최고라고 했던 것.


이렇듯 여러 흥미로운 요소를 갖춘 '동백꽃 필 무렵'은 방송가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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