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박슬기는 "임산부 티 안내고 싶었는데, 나오는 배는 감출 수가 없다"고 말했다.
박슬기는 "벌써 7개월째 돌입했다. 내년 1월 13일 예정일이다. 얼마 남지 않아서 떨리고 설레고 그렇다"고 털어놨다.
이에 DJ 박명수는 "겨울에 (아이를) 낳으면 괜찮은 것 같다. 여름엔 에어컨으로 찬데 겨울은 따뜻함이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박슬기는 "빠른 생일이 없어져서 1월, 7월생 사이 성장의 차이가 날 수 있으니 조금이라도 일찍 태어나는 게 좋을 수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슬기는 "산부인과에 검진차 종종 가는데 선생님께서 날 소아과 내원하는 아이 다루듯 너무 친절하게 해주시더라"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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