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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가체질’ 성숙해질 수 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입력 2019-10-03 10:24

공명(사진=판타지오제공)
공명(사진=판타지오제공)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배우 공명이 '멜로가 체질' 종영 소감을 전했다.


공명 소속사 판타지오는 지난 29일 오전 공식 채널을 통해 공명의 ‘멜로가 체질’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멜로가 체질’은 진짜 끝나는 게 실감 나지 않을 정도로 저에게 많은 여운을 남겨주었다”며 “드라마가 해주는 많은 이야기들은 제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것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재훈’을 통해 제가 이해할 수 없던 다양한 감정을 배울 수 있었고, 스스로 조금 더 성숙해질 수 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공명은 “그동안 ‘멜로가 체질’을 사랑해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더 나은 공명과 추재훈이 되게 해주신 이병헌 감독님, 배우 선배님들, 동료분들 그리고 스태프분들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 계속 노력하고 성장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공명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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