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은 프리 선언 6개월 차인 장성규에게 “이렇게 자리 잡는 게 쉽지 않다”고 말했다.
장성규는 “이거 다 거품이지 않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자기가 잘 안다. 거품은 자기가 먼저 느껴진다”고 답했다.
장성규는 이어 "5년 안에 다 정리해드리고 싶다"라며 "그게 된다면 진짜 꿈 같을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장성규는 "내 아내는 내가 나오는 프로그램을 안 본다. 창피하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은 "뭔지 알겠다.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한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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