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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댓글에…? `판교편`

입력 2019-10-05 18:55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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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일 방송된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첨단 산업 단지가 있는 경기도 판교로 떠나 게임 산업의 메카이자 굴지의 기업들이 가득한 곳에서 다양한 사람들 만나기에 나선다.


우선 두 자기가 길을 가다가 만난 자기님은 바로 최현석 셰프 닮은꼴인 게임회사 팀장님. 프리하게 출근하는 모습을 풍기며 자율 출근제의 장점에 대해 입장을 밝히던 팀장님은 본인이 담당하는 게임 관련해 가장 기분 좋았던 댓글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이를 듣던 큰 자기도 방송을 본 자기님들이 댓글로 달아 주길 바라는 내용을 솔직히 밝히며 공감대를 드러냈다.


대화를 나누다 갑작스럽게 큰 자기가 예고도 없이 팀장님 뺨을 때리는 상황이 벌어져 그 이유에 궁금증을 더한다.


그동안 꿀 떨어지는 연인들을 많이 만나봤다면 이번 커플은 사귄 지 3년이 돼 서로 가족 같다고 이야기하는 동갑내기 현실 커플. 여자친구가 3년을 사귄 소감과 연애 초기 같지 않은 남자친구의 변한 행동 등을 솔직하게 공개하던 도중 갑자기 아기 자기가 "사랑은 변합니까, 안 변합니까"를 깜짝 질문하자 자기님들은 물론 큰 자기까지 긴장하는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한편 길을 가다 무기 회사 부장님을 만나 특수한 업에 대한 토크의 장을 이어간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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