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자 매니저가 회사 동료의 아이 돌잔치에 사회자로 섭외됐다.
청심환까지 먹으며 긴장감을 덜어보려고 했지만 쉽게 진정되지 않는 마음에 결국 ‘예능 타짜’ 양세형과 유병재를 찾아갔다고. 이에 양세형, 유병재는 돌잔치의 처음부터 끝까지 전체적인 흐름을 훑어주며 맞춤 이벤트는 물론 상황별 애드리브까지 맞춤 과외를 해줬다는 후문이다.
‘예능 타짜’ 양세형, 유병재의 강의를 들은 이영자 매니저는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이었다고 어깨를 으쓱이며 자신감을 보였다고 전해져 과연 그가 돌잔치 사회를 잘 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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