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tvN ‘수미네 반찬’에 출연해 듀엣곡을 부르며 서로를 아빠와 딸로 불렀기 때문이다.
송해 씨는 “내게 숨겨놓은 딸이 있다. 바로 유지나 씨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지나 씨가 세상을 떠나신 아버님을 그리며 꼭 부르고 싶은 노래가 있는데 아버지가 세상에 계시지 않았다.
방송의 촬영지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이며 가수 설운도, 문희옥, 박현빈, 로미나, 영탁 등이 초대 가수로 출연했다.
두 번째 무대는 가수 영탁(나이 37세) 씨가 장식했다.
‘니가 거기서 왜 나와’는 젊은 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가사로 온라인에서 이미 화제가 됐다.
방송에서 영탁 씨는 재치 있는 율동과 무대 매너로 큰 박수를 받았다.
문희옥 씨는 지난 1987년 ‘8도 디스코 사투리 메들리’로 19세의 어린 나이에 데뷔해 올해로 33년차다.
대표곡으로는 ‘강남 멋쟁이’, ‘성은 김이요’, ‘순정’, ‘해변의 첫사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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