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책은 성경 이후로 가장 많이 읽혔다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평소 '책덕후'로 소문난 배우 문가영은 “연극영화과를 다닐 때 읽었다. 마키아벨리의 희곡 중 만드라골라가 있다. 유명한 작품이라 읽으며 공부하게 되었다. 또 제가 외국에서 태어나지 않았냐. 마키아벨 리즘과 같은 영어 단어가 많아 자연스레 읽게 된 것 같다.”고 이야기를 했다.
배우 문가영은 독일 카를스루에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996년 생으로 올해 24살이다.
"심리학적으로 가벼운 건 엄청난 장점이다"면서 "서로를 연결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 이유에 대해 김경일 교수는 "세포 하나하나가 진실되게 가벼운 사람은 처음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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