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언가 고민하는 듯 심각한 표정을 드리운 위정혁과 황망한 듯 시선을 떨군 제니장의 모습이 교차 되면서 예측 불가 복잡 미묘한 분위기를 드리우는 것.
제니장은 살인교사 누명을 벗게 된 것일지, 오랜만에 극한의 위기 속에서 해후하게 된 두 사람은 어떤 분위기로 나아가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김선아와 김태훈의 ‘그윽 눈빛 투샷’은 일산 SBS 제작센터에서 촬영됐다.
김선아와 김태훈은 극중 제니장과 위정혁의 캐릭터가 그대로 구현된, 아늑함이 묻어나는 부부침실 세트장에서의 촬영에 연신 미소를 띄운 채 가벼운 마음을 내비쳤다.
평소에도 ‘남매 케미’를 발산하며 촬영장의 활기를 돋웠던 두 사람은 농담을 던지며 자연스럽게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
촬영이 시작됨과 동시에 제니장과 위정혁에 오롯이 빙의, 촬영장 공기까지 무겁게 만드는 몰입력으로 성숙하고 애절한 데오그룹 장남 부부의 자태를 담아냈다.
‘시크릿 부티크’는 9일 오전 10시 20분부터 3시간 동안 ‘1~6부 모아보기’를 특별 편성, ‘시크릿 부티크’를 한 번도 못 본 시청자도, 이미 본 시청자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정주행의 기회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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