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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 진단을 위해서는 정맥류를 치료하는 전문 의료진에게 진료

입력 2019-10-12 02:32

하지정맥류
하지정맥류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하지정맥류의 진단을 위해서는 정맥류를 치료하는 전문 의료진에게 진료 받는 것이 좋다. 진료 시에는 환자가 서 있는 자세에서 관찰을 하게 되며, 통증의 양상 및 분포, 피부의 변화, 정맥염에 의한 염증 반응의 유무, 확장된 혈관의 분포 및 굵기 등을 관찰하게 된다. 이러한 신체검진 후에 정맥 초음파 검사를 시행한다.


미용상의 문제와 함께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그리고 정맥류의 형태에 따라 증상의 양상이 달라지기도 한다. 한편, 어떤 사람들은 외견상 상당히 심한 정맥류를 가지고 있으나 미용상의 문제 외에 별다른 이상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종류에는 거미모양 정맥에서 나타나는 형태와 증상, 정맥 판막 부전으로 인한 통상적인 정맥류, 만성정맥부전 (진행된 하지정맥류)가 있으며, 각각의 증상마다 조금씩 증상이 다르기도 하기때문에 하지정맥류가 의심 된다면, 주의깊게 증상에 대한 관찰이 필요하다.


압박스타킹, 주사치료로 치료하기도 하고 절개수술방법 혹은 레이저치료나 고주파, 혈관경호요법등 비절개 수술을 하기도 한다. 현재는 의료기술의 발달로 기존의 문제점을 개선한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해졌다.


하지정맥류의 류는 혹이라는 뜻이다. 즉, 하지정맥류는 인체의 정맥이 어떤 원인에 의해 혹처럼 확장되고 부풀어 오르거나 혈액 역류를 막는 판막에 문제가 생기는 혈관질환을 말한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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