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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 Town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입력 2019-10-12 11:51

루나(사진=인스타그램캡처)
루나(사진=인스타그램캡처)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7일 루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긴 시간동안 함께해온 SM엔테테인먼트를 떠나 새 소속사 휴맵컨텐츠와 함께하게 되었다”고 직접 소식을 전했다.


그는 “많은 시간 함께 웃고, 함께 울었던 SM Town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더 열심히 음악하며 팬 여러분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항상 응원해주시는 말씀을 벗 삼아 늘 최선을 다하는 루나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10년간 활동한 그는 지난 9월 소속사와의 계약해지 소식을 전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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