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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허름한 건물들이 즐비한…? 배가본드

입력 2019-10-13 04:45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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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 측은 10일 이승기와 배수지를 비롯해 신성록과 신승환이 가세한 '드림팀'이 모로코 현지에서 벌이는, 긴박함이 절로 느껴지는 단체 액션 현장을 공개해 시선을 압도하였다.


극중 허름한 건물들이 즐비한 모로코 거리, 몇 대의 차량이 뒤엉켜 아수라장이 되어있고, 여기저기 폭발음이 들려오는 가운데, 차달건과 고해리, 기태웅과 김세훈 등 4인방이 일촉즉발 상황에 휘말린 장면. 차달건은 긴장된 표정으로 택시 운전석에 앉아있고, 고해리는 누군가를 향해 다급하게 총을 겨눈다.


차달건(이승기)은 국정원 안가에서 가해진 죽음의 위협에서 벗어난 후 민재식(정만식)이 존앤마크사의 끄나풀임을 밝혀냈다.


기태웅(신성록), 강주철(이기영), 공화숙(황보라), 김세훈(신승환) 등 국정원 요원들과 함께 쫓고 쫓기는 추격의 일격에 섰다.


제작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실에서도 드라마 속 못지않게 찰떡 팀워크를 발휘하는 배우들 덕에 결코 쉽지 않은 촬영이었음에도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다"며 "진실 찾기를 위해 똘똘 뭉친 이들이 또 다시 모로코로 떠나야 했던 이유를 오는 7회 방송분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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