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C들은 강성연에게 “불꽃같은 사랑을 하셨다”며 “누가 그렇게 결정을 했느냐”라고 물었다.
강성연은 “어느덧 가랑비에 옷 젖듯이 결혼 얘기를 하고 있더라. 같이 살 동네, 자녀 수까지 얘기했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강성연이 “그게 세 번째 만남이었다”고 하자 MC들은 “둘이 잘 맞는 거다. 인연이다”라고 인정했다.
그런가 하면 강성연은 남편과의 ‘동상이몽’으로는 리액션을 꼽았다.
강성연은 남편이 리액션이 없는 편이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강성연은 “남편이 연애 때는 내가 울면 같이 울어줬었는데, 지금은 아마 ‘또 우나보다’라고 생각할 거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던 강성연은 “그래도 서로의 감정을 헤아려주지 않거나 하는 건 아니다”라며 남편의 편을 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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