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 부회장은 이에 ”▲‘할 수 있는 것을 합시다’, ▲‘현금 흐름을 개선합시다’, ▲‘미래를 위한 투자는 포기하지 맙시다’라고 강조했다.
신 부회장은 먼저 “할수 있는 것을 하자”며 “선택지는 우리가 당장 활용 가능한 도구는 효율성”이라면서 “실패 비용은 줄이고, 생산성과 구매효율은 높이자”고 말했다.
‘헌금흐름개선’과 관련해서는 “기업의 현금성 자산은 불확실성을 대비하는 보험이자 신기술 개발이나 신시장 개척으로 도약을 준비하는 발판이 된다”면서 ”경기가 위축되고 투자금을 구하기 힘들어지는 경제 상황이 오면 현금은 더욱 중요해진다. 변화된 상황에 맞게 비상경영체제를 재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또 ”비상경영체제를 시행하는 것은 미래를 당겨쓰기 위함이 아니다“라며, ”우리의 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투자 등 꼭 해야 할 일은 계획대로 추진하자“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신 부회장은 ‘버티는 힘이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위기가 왔을 때 잘 버티고 성장하면 그것이 회사의 실력으로 평가받는다“고 말했다.
그는 ”약속한 숫자들은 우리에 대한 시장과 주주의 신뢰를 의미한다“며 ”그러기 위해선 먼저 우리가 제시한 목표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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