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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산업협회, 중국서 마스크 3만3천장 보내왔다

입력 2020-04-06 15:30

中뤄디시-고신개발구 제공...무안군·통영시에 전달 예정

K-뷰티산업협회, 중국서 마스크 3만3천장 보내왔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내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중국에서 마스크 3만3천장을 보내와 무안군과 통영시에 각각 전달된다.

6일 (사)K-뷰티산업협회(회장 장창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 지원을 위해 중국 후난성 뤄디시 정부에서 2만장, 길림성 고신개발구에서 1만3천장의 마스크를 각각 보내왔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번에 중국에서 보내온 마스크를 통관절차가 마무리 되는대로 전남 무안군과 경남 통영시에 각각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구호품 지원은 K-뷰티산업협회를 이끌고 있는 장창남 회장과 중국 지회 이 검 부회장이 중국 후난성 뤄디시 당국 및 길림성 고신개발구와 협의를 통해 이뤄졌다.

올 해 2월 무안군과 중국 후난성 뤄디시는 자매 우호 도시 계약과 함께 지자체 기업 교류, 관광, 글로벌센터 건립, 스포츠 대회 연계등 다양한 사업 및 행사들을 협의를 위한 계약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당분간 연기된 상태다.

장창남 K-뷰티산업협회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 모든 국민이 예상치 못한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돼 안타깝다"며 "K-뷰티산업협회는 상생과 배려, 나눔의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 극복에 일조하고 나아가 더 업그레이드된 신 한류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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