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구 43번째 확진자인 72세 여성은 보라매동에 거주하며 지난달 17일 만민중앙교회 목사와 접촉했으며 이날 양성판정을 통보받았다.
관악구청 측은 확진자를 즉시 보라매병원으로 이송했으며, 확진자의 자택 및 주변 지역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고 알렸다.
접촉자 가족은 남편과 아들, 딸 등 총3명으로 현재 검사를 진행 중이다.
만민중앙교회에서는 목사 사택에 근무하는 직원(금천구 6번 환자)이 지난달 25일 처음 확진된 이후 관악구 43번 환자에 이르기까지 총 4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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