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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중앙교회 신도 코로나19 신규 발생… 확진자 총 41명

입력 2020-04-11 16:31

지난달 31일 게시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관련 만민중앙교회의 입장문 전문.
지난달 31일 게시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관련 만민중앙교회의 입장문 전문.
[비욘드포스트 김진환 기자] 서울 관악구는 11일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신도 중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관악구 43번째 확진자인 72세 여성은 보라매동에 거주하며 지난달 17일 만민중앙교회 목사와 접촉했으며 이날 양성판정을 통보받았다.

관악구청 측은 확진자를 즉시 보라매병원으로 이송했으며, 확진자의 자택 및 주변 지역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고 알렸다.

접촉자 가족은 남편과 아들, 딸 등 총3명으로 현재 검사를 진행 중이다.

만민중앙교회에서는 목사 사택에 근무하는 직원(금천구 6번 환자)이 지난달 25일 처음 확진된 이후 관악구 43번 환자에 이르기까지 총 4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gbat05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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