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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경기도 총괄 선대위원장 및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 강득구 후보 전격지원유세 나서

입력 2020-04-12 16:11

유세차 함께 타고 지지호소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
강득구후보를 지원하는 김진표등 경기선대위원들.
강득구후보를 지원하는 김진표등 경기선대위원들.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경기도 총괄선대위원장과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이 이끄는 ‘들러리 유세단’ 이 12일 안양 만안에 출마한 강득구 후보의 유세 지원에 나섰다.

이들은 강 후보와 함께 유세차를 타고 만안구 곳곳을 누비며 “강득구는 만안을 확실하게 발전시킬 사람”이라며 강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 선대위원장은 거리유세에서 “만안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책적 감각과 정치적 감각을 다 갖춘 강득구가 국회에 꼭 들어와야 한다.”며 “만안 구석구석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 만안을 다시 안양의 중심으로 만들 수 있는 사람인 강 후보를 만안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만들어 달라.”고 목청을 높였다.

또한 김 선대위원장은 “코로나 19 이후의 경제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민주당은 전 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약속했고,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만들었다.”며 “강 후보가 국회에 들어오면 저와 함께 만안구민들의 민생 회복을 위해 실제로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전 부의장은 “똑똑한 사람이 겸손하기 어렵고 겸손한 사람이 똑똑하기 어려운데 강 후보는 똑똑하면서도 겸손한 사람, 가슴이 풍부한 사람.”이라고 칭찬한 뒤 “강 후보는 경기도 연정부지사를 하고 경기도의회 의장을 하면서 정치수련을 많이 했다.”고 강조했다.

이 전 부의장은 뒤이어 영화 기생충의 유명한 대사인 “너에게는 계획이 다 있구나”를 언급하며 “누구보다 만안의 아들로 평생 만안사람인 강 후보에게는 계획이 다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강 후보를 꼭 뽑아서 국회와 문재인 정부를 위해 큰일하게 하고 상대적으로 뒤쳐진 만안을 발전시킬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강력 호소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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