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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대구! 굿바이 코로나! 안전한 대구 만들기

입력 2020-04-18 11:51

재택자원봉사활동 전개

안녕, 대구! 굿바이 코로나! 안전한 대구 만들기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최근 대구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0일 연속 한자리에 머물고 있으며, 특히 2차례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는 않는 등 대구의 방역 환경이 점차 안정화 추세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건강한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재택자원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 3월 25일부터 시작하고 있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응원메세지 보내기 자원봉사활동’은 온라인개학을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270여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기업 금융사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등 ‘응원메세지 보내기 자원봉사활동’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가방법으로는 손편지 또는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2가지로 진행이 되며,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우리가족만의 생활수칙과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 소방구급대원, 행정공무원, 자가격리자, 자발적인 자가격리자에 대해 응원메세지를 함께 작성하여 자원봉사활동에 참여 할 수 있다. ‘응원메세지 보내기’는 1365자원봉사포털(1365.go.kr)을 통해 자원봉사신청이 가능하다.

2019년 행복한 동네 만들기 ‘행동’의 시범 대상으로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의 3개 아파트 단지가 이번 코로나 19로부터 일상생활로의 전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안녕, 대구! 굿바이 코로나! 이웃에게 안부 메시지를 전달해요!’를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방역으로의 전환에 따라 강변동서마을, 대구혁신천년나무3단지, SM안아주아파트관리사무소장과의 연계를 통해 거주 주민이 손 소독제 1개, 비타민 1개와 안부 묻는 편지를 동봉하여 이웃 또는 지인의 집 우체통 및 현관문 앞에 전달함으로 이웃간 희망메시지와 응원키트는 전달하는 코로나19 예방 자원봉사활동으로 전달사진과 소감문을 작성하여 대구시자원봉사센터 이메일로 제출하면 자원봉사활동 1시간이 인정된다.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은 일상화 되어있지만, 아직까지도 아동용마사크를 구하기는 어려운 사항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주기 위하여 ‘아동용천마스크만들기’가 한창이다. 자신의 재봉틀을 사용하여 만들어진 아동용천마스크는 대구지역 내 아동복지시설내 입소아동들과 장애특수학교 전교생, 환경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재봉틀 사용이 가능한 자원봉사자는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내 상담을 통해 천마스크키트(안감, 겉감, 천, 고무줄)을 수령하여 자택에서 자원봉사활동으로 참여할수 있다. 만들어진 마스크는 5장당 2시간의 자원봉사활동시간을 인정되며, 자세한 내용은 053-803-6075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이 무기한 연기라는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불안감이 가중되어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적 고통도 계속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각 가정에서는 아이들이 정신적으로 행복할 수 있도록 심리적 방역도 함께 지키며 건강한 가정 만들기를 위한 두 번째 프로젝트로, 취약계층인 아이들에게 개인위생키트 651개를 전달하였다. 김웅서외 212명 피트니스인의 21,443,918원의 지원으로 대구광역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연계하여 저소득 가정 및 한부모651가정에게 식료품과 아동실내놀이용품을 지원하였다. 이는 코로나19로 장시간동안 가정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실내에서도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하여 아이들이 코로나19로부터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심리적 방역 실천하기 안내지도 함께 배부되었다.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정연욱 센터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한달이 넘게 가정보육을 하고 있는 미취약 아동들의 신체적 건강 뿐만 아니라 심리적 방역도 필요한 시기이다.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영양제와 실내놀이를 할수 물품으로 구성된 아동위생키트로 잠시이나마 아이들이 웃을수 있기를 기대한다. 특히, 아이 뿐만 아니라 부모님들도 정서적으로 건강하시길 바란다.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방역으로 전환이 필요한 시점에서 코로나19 대응에 최전방에서 애쓰고 계시는 의료진에게 전달해드리는 희망의 메시지와 더불어 이웃 간의 안부를 전할 수 있도록 전개해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서로가 응원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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