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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10, 코로나19 속 취약계층 노인 위해 성금 기부

입력 2020-04-24 10:32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 기대

GG10, 코로나19 속 취약계층 노인 위해  성금 기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GG10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해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를통해 1,500만 원 상당의 기부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24일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노인시설 이용 및 거주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실직 및 경제활동의 중단으로 소득이 감소한 홀몸노인들의 생계유지를 위해 쓰이는 것이다.

일례로 후원 대상자 중 하나인 폐지 수거 노인의 경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외출자체가 어려워졌을 뿐만 아니라 식당 영업 또한 줄어 폐지 자체를 수거하기도 더욱 어려워진 상황이다. 실제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폐지 수집으로 얻는 수입은 월평균 약 20만원으로, 생계를 이어가기도 버거운 수준인데 이마저도 코로나 사태로 인해 수급이 불가능한 상황인 것이다.

이와 관련 GG10 천유조 대표는 “지원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에게 자사 브랜드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 고민하다 좋은 기회가 되어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를 통해 후원금을전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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