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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코로나19 사망자 5만1000명, 확진자 수는 89만명 넘어

입력 2020-04-25 23:10

사망자 수 급증 예상
코로나19로 인한 사망 추정자까지 포함돼

20일(현지시간) 미 매사추세츠주 첼시의 MGH 헬스케어 센터 밖에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테스트 장비인 워크스루에서 한 의료인이 한 여성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미 매사추세츠주 첼시의 MGH 헬스케어 센터 밖에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테스트 장비인 워크스루에서 한 의료인이 한 여성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뉴시스>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수가 5만1000명을 넘었다. 확진자 수는 89만명을 넘어섰다.

25일(현지시간) CNN은 최근 각 주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으로 추측되는 인원까지 코로나19 사망자로 분류해 집계를 시작했다며 앞으로 수일 간 사망자 수가 급격하게 늘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전 세계의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를 집계하는 미국 존스홉킨스대학도 이같은 숫자를 포함할 예정이다.

존스홉킨스대학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기준 미국 전역의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1130명이 늘어난 5만1017이 됐다. 확진자 수는 2만1579명이 증가해 누적 89만500명으로 파악됐다.

CNN은 이날 누적 사망자 수에는 미 대륙 50개 주 뿐만 아니라 역외 영토와 해외 미군의 숫자까지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참전용사를 위한 요양병원, 연방 교도소의 사망 사례도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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