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는 1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이 오후 3시경 회사로 연락해 확진 사실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 직원은 이태원 주점 등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용산 사옥 전체를 긴급 방역하고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건물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전직원은 재택근무로 전환되며 확진자와 같은 층에서 근무한 50여 명의 직원은 14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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