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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용산 사옥 3일간 폐쇄… 직원 이태원 주점 갔다 코로나 확진

입력 2020-05-10 23:51

LG유플러스 용산 사옥 3일간 폐쇄… 직원 이태원 주점 갔다 코로나 확진
[비욘드포스트 김진환 기자]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이 긴급 폐쇄됐다. 용인 66번 환자로 촉발된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 사태로 LG유플러스 직원도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LG유플러스는 1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이 오후 3시경 회사로 연락해 확진 사실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 직원은 이태원 주점 등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용산 사옥 전체를 긴급 방역하고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건물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전직원은 재택근무로 전환되며 확진자와 같은 층에서 근무한 50여 명의 직원은 14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gbat05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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