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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이태원 간 원어민교사·토크장학생 전수조사중

입력 2020-05-12 09:09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이태원 클럽 관련 총 누적 환자는 86명이다. 아직 이태원 클럽 관련 '3차 전파'는 확인되지 않았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이태원 클럽 관련 총 누적 환자는 86명이다. 아직 이태원 클럽 관련 '3차 전파'는 확인되지 않았다.
<뉴시스> 서울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11일 강원도교육청 소속 원어민교사와 토크 장학생(해외교포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4월 말부터 5월6일까지 이태원 일대를 다녀온 대상자들을 찾아내 이날 오전부터 보건당국에 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검사 결과는 12일부터 나올 예정이다.

검사 대상 범위는 이태원 클럽뿐만 아니라 이태원 일대를 방문한 경우까지 포함된다.

클럽 방문과 상관없이 이태원을 방문한 경우 대상자의 소속 학교 모든 교직원은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돌봄교실의 경우에는 각 가정에 연락해 아이들을 데려가도록 했다.

코로나19에 안전이 확보된 경우에만 돌봄교실이 운영되고 있다.

권대동 대변인은 "보건당국에서 요구하는 것보다 한 단계 높여서 대응하고 있다. 강원도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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