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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봄 매칭 플랫폼 맘시터, ‘맞춤형 인적성 검사’ 개발 도입

입력 2020-05-14 14:59

아이돌봄 매칭 플랫폼 맘시터, ‘맞춤형 인적성 검사’ 개발 도입
[비욘드포스트 김진환 기자] (주)맘편한세상(대표 정지예)이 운영하는 아이돌봄 매칭 플랫폼 맘시터가 아이 돌봄 플랫폼 최초로 전국 모든 시터회원이 이용할 수 있는 ‘아이돌봄 인적성 검사’를 개발,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맘시터가 출시한 ‘아이돌봄 인적성 검사’는 시터회원의 성향이 아이돌봄 활동에 얼마나 적합한지를 확인하는 검사로 국내 1위 교육심리 데이터 분석 전문 플랫폼 '위캔엘티디'와 함께 지난 3년간 쌓아온 누적 60만 회원의 데이터와 전 세계 심리학자들에게 인정받은 성격 5요인 이론, 한국직무표준(NCS)의 아이돌보미 훈련을 기준으로 개발했다.

맘시터의 ‘아이돌봄 인적성 검사’는 ‘아이돌봄’ 활동에 집중한 성향 분석 프로그램으로 보육교사 등 일부 대상 및 지역으로만 한정되었던 기존의 타 인적성 검사와 달리 아이돌봄에 관심있는 전체 대상 모두와 전국단위로 전면 확대했다.

맘시터 홈페이지나 어플에서 시터회원으로 간단한 가입절차만 진행하면 무료로 응시할 수 있으며 응시자는 총 150 문항을 30분 이내에 완료해야 한다. 검사 후에는 정서안정성, 대인태도 등의 11가지 주요 항목별 점수와 종합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본인의 강점과 보완점을 확인할 수 있고 6개월마다 재응시가 가능하다.

검사에 응한 시터회원이 ‘응답 신뢰도’와 ‘아이돌봄 적합성’의 기준 점수를 통과할 경우, 부모회원이 확인할 수 있는 인증뱃지가 프로필에 노출된다. 또한 분석 결과에 따라 맞춤 조언을 제공해 시터회원이 향후 아이돌봄 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아이돌봄 분야에서 활동할 구직자들의 직업 적합성과 전문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gbat05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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