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화예술회관 6층 리모델링, 커뮤니티실·창작실 마련

노원예술청은 △커뮤니티실(회의실, 북카페 등) △창작실(시각예술) △예술정원(소공연, 소통공간 등)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이는 예술을 창작하고 공유· 소통할 공간이 필요하다는 재단의 의지와 지역 예술인과 구민들의 요구를 수렴한 결과다. 재단은 지난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243명의 예술인(34명), 생활예술인(60명), 향유자(149명)를 대상으로 노원예술청 공간구성 선호도에 관한 설문을 진행했으며, 이를 토대로 위와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김승국 이사장은 “노원예술청은 예술인과 구민들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의견을 나누는 지역문화거점공간이 될 것”이라며 “누구나 편안하게 찾아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노원예술청은 2021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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