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사회공헌활동인 워터 포 올 캠페인, 국내에서도 올해 첫 시작

이번 프로젝트는 아트라스콥코 홀딩 코리아 소속의 아트라스콥코 코리아, 씨피툴즈 코리아, 에드워드 코리아, 라이볼트 코리아, 씨에스케이의 5개 계열사와 아트라스콥코에서 분사된 기업인 에피록 코리아가 함께 진행해 더욱 뜻깊다.
특히 두 그룹사는 국내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보다 규모 있게 진행하기 위해 워터 포 올 코리아 위원회를 합작으로 구성했다. 각 사의 직원 대표로 구성된 워터 포 올 코리아 위원회는 사업비 모금 후원과 직원 참여 프로그램을, 월드비전은 라오스 현지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국내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워터 포 올 캠페인의 첫 후원 국가로 라오스의 농 지역을 직원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라오스의 농 지역은 소수 민족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 지역 내에서 안전한 식수를 마시는 비율이 절반도 미치지 못하는 곳으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월드비전의 라오스 식수 위생 전문 WASH팀은 농 지역에서 선정된 8개 마을을 대상으로 식수원 굴착 및 식수 시스템 설치, 식수 관리위원회 선발 및 훈련, 사업 후 지속적인 모니터링 업무를 진행한다.
아트라스콥코 홀딩 코리아와 에피록 코리아는 해당 구호 지역에 총 9대의 식수대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료 시 총 2522명에게 깨끗한 물과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아트라스콥코 홀딩 코리아 토마스 오스터 그렌 사장은 “아트라스콥코 그룹의 일원으로 글로벌 캠페인을 국내에서 올해 첫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 워터 포 올 캠페인은 글로벌 시민으로서 아트라스콥코가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대표적인 그룹 사회 공헌 활동”이라며 “첫 시작인 만큼 라오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지원해 이후 더 많은 물 부족 국가를 돕기 위해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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