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직원 등 시상 ···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뜻깊은 기부

박진오 대봉엘에스 대표, 이지원 유씨엘 대표, 이해광 P&K 피부임상연구센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0주년 행사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생중계를 통해 전 임직원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직원들이 올해는 창립 40주년이고, 코로나 사태로 사회도 매우 힘든 상황이므로 창립 기념 선물 대신 ‘타이아득(他利我得; 남에게 도움이 돼야 우리에게 이롭다)’의 창업정신을 이어받아 뜻깊은 일을 하자는 임직원들이 의견을 내서 굿네이버스에 임직원 명의로 4,000만 원을 기부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이 기부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역 아동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본 대구 지역에 대한적십자를 통해 3,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선행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책임을 다하고 있다.
대봉그룹의 각 대표들은 “대봉그룹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 임직원들의 열정과 헌신 그리고 고객사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면서 “대봉그룹이 존경받는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천연 및 바이오 분야의 신소재 및 화장품, 식품, 의료기기 제품들의 효능 및 안전 관련 연구 개발에 더욱 집중하여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