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에 이어 2년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규모 집합행사 없이 진행하였으며, 여름김치를 취약계층에 방문 전달할 때도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하였다.
성남시 지방보조금과 봉사회 자체예산으로 마련된 여름김치 712박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사회적 위기를 겪고 있는 성남시 거주 취약계층 총 712세대(세대당 10kg)에 지원되었다.
이혁재 성남지구 봉사회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워져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은 더욱 적어지게 되었다.”며 “이러한 상황에 봉사활동을 계속 미룰 수는 없었다.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활동을 이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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