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사흘째 200명 넘어 …누적 7721명
도쿄, 20~30대가 70%…전체 절반은 감염경로 불분명

일본은 9일 355명, 10일 430명에 이어 사흘째 400명 안팎의 신규 확진자가 보고되고 있다. 이제까지 누적 확진자는 2만1577명이다.
도쿄에선 20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사흘 연속 200명 이상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9일엔 224명, 10일엔 24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쿄의 누적 확진자가 7721명이 됐다.
특히 젊은층을 중심으로 급격히 늘고 있다. 20대~30대가 11일 신규 확진자의 약 70%인 144명에 달했다. 40대~50대도 37명에 이른다.
추가 확진자의 절반 정도인 101명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