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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SK텔레콤과 통신업 산재예방 위한 MOU

신용승 기자

입력 2025-11-18 15:31

비지니스 파트너 대상 안전보건교육·위험성평가 컨설팅 등 제공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KOSHA, 본부장 원방희)는 SK텔레콤(CSPO 류정환)과 18일 SKT타워에서 통신업 분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 3번째 원방희 본부장./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KOSHA, 본부장 원방희)는 SK텔레콤(CSPO 류정환)과 18일 SKT타워에서 통신업 분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 3번째 원방희 본부장./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KOSHA, 본부장 원방희)는 SK텔레콤(CSPO 류정환)과 18일 SKT타워에서 통신업 분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SK텔레콤 비지니스 파트너 대상 안전보건교육,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참여 비지니스 파트너 대상 위험성평가 컨설팅, 아차사고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 등에 주안점을 두고 체결됐다.

공단은 지난해 통신업종 상생협력포럼을 개최했고, SK텔레콤에서 2023년부터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참여로 업무협약 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또한 지난 5월에서 7월까지 SK텔레콤 비지니스 파트너 대상으로 안전보건 심화교육을 개설하고 산재예방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양측은 기존에 지속해 온 사항들을 발전시킴은 물론 향후 통신업종 아차사고 백서 발간, Bill Letter를 활용한 안전문화 메시지 확산 등 다양한 협업을 함으로써 통신업 전반에 필요한 산업재해 예방 방법을 발굴할 계획이다.

원방희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장은 “통신업에서도 추락 등 잠재적 위험이 있으므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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