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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 수해 복구 활동 벌여

입력 2020-08-14 15:09

13일, 충북 충주시 엄정면 일대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 수해 복구 활동 벌여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종환, 이하 자총) 본부 임직원과 중앙운영위원회 오웅필 위원장 및 위원, 충북지부 김덕중 회장 및 회원, 충북 여성협의회 회원, 대구 청년회 회원, 충주지회 김홍년 회장 및 회원 등 총 80여 명은 지난 13일, 집중호우로 큰 수해를 입은 충북 충주시 엄정면 일대를 방문해 침수피해 복구 활동을 벌였다.

자총 자원봉사단은 엄정면 일대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수재민들과 함께 침수된 가옥의 토사 제거, 도로 위 침수 쓰레기 치우기 및 가재도구 정리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과는 별개로 자총 중앙운영위원회에서는 수재민들의 근심을 덜어주기 위해 300만 원 상당의 수해복구 지원품을 전달했다.

자총 최역 사무총장은 “폭우로 피해가 큰 충주시 엄정면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긴급 방문하여 수해 복구에 나서게 되었다”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주시 일대 주민들이 조속히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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