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는 조리읍에 거주하는 60대 A씨 등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확진자 중 조리읍 거주자는 A씨(파주시 51번)와 60대 B씨(파주시 54번)이며, 금촌2동에서는 30대 C씨(파주시 53번)가 확진됐다.
또 문산읍에서도 30대 D(파주시 52번)씨가 확진됐으며, 운정 3동에서는 50대 E씨(파주시 55번)와 50대 F씨(파주시 56번), 70대 G씨(파주시 57번)이 각각 확진됐다.
이들 중 51번은 성북 사랑제일교회 교인 접촉자, 나머지 6명은 스타벅스 파주야당역점 방문 또는 2차 감염자다.
시는 이들을 격리병상으로 이송하는 대로 주거지와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연관 확진자 6명이 추가되면서 스타벅스 파주야당역점 연관 확진자는 타 지역 확진자를 포함해 모두 48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