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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경기도 신규 확진 53명…누적 2천명 넘어서

입력 2020-08-18 11:03

사랑제일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폐쇄조치한 14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성북구 관계자들이 방역을 하고 있다.
사랑제일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폐쇄조치한 14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성북구 관계자들이 방역을 하고 있다.
<뉴시스> 광복절 대체휴일이던 지난 17일 경기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섰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 53명이 늘어 2041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13명은 격리 중이고, 1496명은 격리 해제됐다. 32명은 숨졌다.

신규 확진자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28명 ▲파주시 스타벅스(파주야당역점) 관련 6명 ▲양평군 서종면 '복달임' 마을행사(숲속학교) 관련 3명 ▲용인 우리제일교회 관련 1명 ▲서울 강남구 금 투자업체 '골드트레인' 관련 1명 등이다.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4명이다. 도는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군별 현황은 수원 131명, 고양 139명, 용인 212명, 성남 223명, 부천 192명, 안산 65명, 화성 62명, 남양주 79, 안양 79명, 평택 183명, 의정부 83명, 파주 57명, 시흥 38명, 김포 70명, 광명 39명, 광주 50명, 군포 88명, 이천 18명, 오산 13명, 하남 25명, 양주 20명, 구리 25명, 안성 14명, 포천 39명, 의왕 13명, 여주 8명, 양평 43명, 동두천 10명, 과천 13명, 가평 10명 등이다. 연천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확진자의 접촉자는 누적 4만7202명이며, 이 가운데 7548명이 격리 중이고 3만9654명이 격리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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