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ad
ad
ad

HOME  >  정책·지자체

강남 산부인과 간호조무사 확진에 22명 자가격리

입력 2020-08-20 17:06

직원·입원환자와 조리원 이용자 등 220명 선제검사

서울 강남구 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방진복을 입은 의료진이 대기하며 선풍기 바람을 쐬고 있다.
서울 강남구 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방진복을 입은 의료진이 대기하며 선풍기 바람을 쐬고 있다.
<뉴시스> 서울 강남구 산부인과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남구는 20일 논현동 소재 산부인과에서 간호조무사로 근무하는 동작구민 1명이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서울시 역학조사관과 합동으로 조사를 실시한 후 해당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 16명과 임산부 6명 등 22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확진자가 근무하는 장소와 같은 건물에 있는 산후조리원은 분리돼 있었다.

구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병원 모든 직원과 입원 중인 환자, 조리원 이용자 220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