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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광복절 집회 참가 2명 등 5명 추가 확진…총 179명

입력 2020-08-21 10:15

부자 확진도

경남, 광복절 집회 참가 2명 등 5명 추가 확진…총 179명
<뉴시스> 경남에서 또 서울 광화문 광복절 집회에 참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나왔다.

경남도는 21일, 지난 20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인 김해 40대 내국인 남성(경남 178번)은 8·15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경남 179번은 창원 마산 거주 10대 남성으로, 어제 확진된 경남 177번의 아들이다.

또 경남 180번은 창원 거주 60대 여성으로, 8·15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드러났고, 마산의료원으로 이송 예정이다.

경남 181번은 진주 50대 여성으로, 광명생명수 치유센터 방문했으며, 이 치유센터의 확진자(목사 및 광화문 집회자)와 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으로 이송 예정이다.

경남 182번은 김해 거주 10대 여성으로, 경남 178번의 딸이다. 마산의료원으로 이송 예정이다.

이로써 오전 9시 현재,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179명으로 늘어났다. 입원 17명, 완치자는 16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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