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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경찰서 경찰관 1명 확진 판정…사무실 일부 폐쇄

입력 2020-08-22 20:02

광화문 집회와는 무관한듯

광명경찰서 경찰관 1명 확진 판정…사무실 일부 폐쇄
<뉴시스> 경기 광명경찰서 소속 경찰관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2일 광명서는 여성청소년계 소속 경찰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해당 경찰관은 지난 21일 오후 의심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광명경찰서는 확진된 경찰관이 근무한 별관 사무실을 폐쇄하고, 같이 근무한 동료 등 밀접접촉자 15명은 자가격리하도록 했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경찰관은 얼마 전까지 기동대에서 근무하다 최근 경찰서로 발령 받았다"며 "15일 광화문 집회 현장에는 투입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했다.

한편 보건 당국은 확진 경찰관에 대한 역학조사와 함께 밀접접촉자들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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