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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확진자 접촉 등 5명 추가 발생

입력 2020-08-22 20:06

안양, 확진자 접촉 등 5명 추가 발생
<뉴시스> 경기 안양시는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111~115번으로 각각 분류됐다.

111번 확진 A씨는 50대로 안양7동에 거주한다. 만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전날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A씨는 서울 직장 건물 내 확진자 발생으로 지난 20일부터 자가 격리 중이었다.

112번 확진자 B씨는 50대로 관내 비산1동에 거주한다. 동안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전날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군포시 98번 접촉자로 분류돼 왔다.

113번 확진자 C 씨는 40대로 비산1동 거주한다. 앞서 확진자가 발생한 '펀비어킹'을 지난 11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시는 이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14번 확진자 D씨와 115번 확진자 E씨는 모두 30대로 관양1동에 거주하며 서로 모르는 사이다. 이들은 지난 14일 확진자가 다녀간 업체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시는 이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두 환자 모두 전날 동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다만 D씨는 18일, E씨는 19일 각각 발현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확진자들의 동선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최근 수도권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관내에서도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준수와 손씻기, 올바른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감염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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