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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코로나19 추가 3명 확진 …누적 282명

입력 2020-08-24 10:05

지난 12일 이후 66명 확진자 발생
2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코로나19가 급속 확산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재격상된 가운데 23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을 찾은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코로나19가 급속 확산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재격상된 가운데 23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을 찾은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뉴시스> 광주지역에서 밤 사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82명으로 늘었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남구 진월동 거주자 1명과 이날 오전 북구 신용동, 남구 노대동 거주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280~28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280번 환자는 남양주시 100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인됐으며, 281·282번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추적 중이다. 이들 확진자 3명 모두 지역감염자다.

광주는 지난 12일 상무지구 유흥주점발 지역감염이 확산되면서 이날까지 모두 6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도 상무지구 유흥주점, 광화문 집회, 학습지 업체 사무실, 나주 중흥골드스파, 파주 스타벅스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4일 방역단계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했다가 20일 만인 지난 23일부터 다시 2단계로 재격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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