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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코로나19 확진자 남편 등 2명 추가 확진...누적 81명

입력 2020-08-27 09:08

울산, 코로나19 확진자 남편 등 2명 추가 확진...누적 81명
<뉴시스> 울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울산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81명이다.

27일 울산시에 따르면 남구에 거주하는 38세 남성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울산 80번째 확진자인 이 남성은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79번 확진자의 남편이다.

확진자는 22일부터 자가격리 상태로 접촉자는 없었다.

이날 중구에 거주하는 49세 남성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울산 81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 남성은 127번 시내버스 기사인 78번 확진자와 당구장에서 접촉했다.

확진자는 아내와 자녀 3명 등 총 4명과 동거 중이며, 이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도 진행 중이다.

확진자들은 현재 건강상태가 양호하며, 이날 중으로 울산대학교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확진자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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