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투표 생략
9월 13~15일쯤 이뤄질 전망
지금까지 4번 의원총회 방식 실시

30일 NHK는 새 총리 선출과정 진행을 맡은 니카이 도시히로 간사장과 모리야마 히로시 자민당 국회대책위원장이 전날 밤에 만나, 오는 9월 13~15일쯤 양원의원 총회를 열어 당원 투표를 생략하고 의원과 각 도도부현의 대표 투표로 새로운 총재를 선택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정치공백을 초래해서는 안된다는 이유로 위와같은 투표 방식을 추진하기로 한 것으로 전했다.
자민당은 현 총재의 임기중 '긴급시' 중의원·참의원 의원 총회에서 총재 선거를 실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당 소속 국회의원에 각 1표, 47개 도도부현에 각 3표를 할당한다. 국회의원의 표가 전체의 4분의 3을 차지하기 때문에 당대회에서 하는 정식 총재 선거보다 당원의 의향이 반영되기 어렵다.
과거 중의원·참의원 의원 총회에서 총재 선택이 이뤄진 경우는 4번이다. 1998년 오부치 게이조(小渕恵三), 2001년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2007년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2008년 아소 다로(麻生太郞)의 경우다. 각각 당시 총리가 임기 만료 전 사임해 신임 총재를 중의원·참의원 의원 총회에서 선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