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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상계5동 벧엘교회 코로나19 확진자 4명 발생

입력 2020-08-31 16:57

31일 오후 재난안전문자 통해 검사 안내 전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노원구 빛가온교회 교인과 가족, 방문자 등이 28일 오후 서울 노원구 노원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노원구 빛가온교회 교인과 가족, 방문자 등이 28일 오후 서울 노원구 노원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서울 노원구 소재 벧엘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노원구는 31일 오후 3시30분께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상계5동 벧엘교회 확진자 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교회를 출입하거나 교회 관계자와 접촉한 시민은 보건소 콜센터로 연락달라고 안내했다.

다만 노원구청 홈페이지에는 해당 교회와 관련된 확진자 관련 정보는 즉각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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