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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광화문집회 관련 등 신규확진자 9명 발생

입력 2020-09-01 09:17

해외유입 4, 지역감염 5명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31일 오전 대구 동구 검사동 동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31일 오전 대구 동구 검사동 동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뉴시스>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크게 늘었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북에서 9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 4명과 광화문집회 관련 3명, 사랑제일교회 관련 1명, 일반 지역감염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환자는 포항의 20대 남아프리카공화국인 부부, 경주의 40대 러시아인, 경산의 20대 우즈베키스탄인 등이다.

광화문 집회 관련 환자는 청도 30대, 사위와 장모 사이인 영덕 40대와 70대 등이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환자는 고령의 60대, 일반 지역감염 사례는 문경의 70대다.

이로써 경북의 코로나19 누적환자는 1422명으로 늘었다.

이날까지 시군별 누적 환자는 경산 656명, 청도 146명, 구미 83명, 봉화 71명, 경주 62명, 포항 61명, 안동 55명, 칠곡 52명, 예천 48명, 의성 44명, 영천 38명, 김천 24명, 성주 22명, 상주 17명, 고령 12명, 군위와 문경 각 7명, 영주와 영덕 각 6명, 청송과 영양 각 2명, 울진 1명, 울릉 0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58명이고, 누적환자 1422명 가운데 1311명이 완치됐다.

지금까지 사랑제일교회 관련 환자는 11명, 광화문집회 관련 환자는 16명, 해외유입 환자는 56명이다.

입원환자는 41명,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6명이며 6명은 배정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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