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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화문집회·교회'發 5명 추가…누적 413명

입력 2020-09-05 09:43

전남 신규 확진자 없어 누적 156명 기록 중

광주 '광화문집회·교회'發 5명 추가…누적 413명
<뉴시스> 광주에서 8·15 서울 광화문 집회 참석자와 교회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된 가운데 전남은 발생하지 않았다.

5일 광주시와·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기준 광주지역은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돼 누적확진자가 전날 408명에서 413명으로 늘었다. 전남은 156명을 기록 중이다.

광주 409번과 410번은 남구 월산도 거주자이며 8·15 집회 참석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 411번은 성림침례교회 참석자이며 자가격리 중에 확진됐다.

이날 확진자 중 412번·413번은 각각 광산구 산월동·월계동 거주자이며 지역 확진자인 396번과 밀접촉해 확진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보건당국의 이들의 증상 정도에 따라 격리치료시설을 배정할 계획이다.

전남에서는 같은기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확진 156명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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