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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샤이나 오피스텔 방문자 2명 추가 확진 · 총 15명

입력 2020-09-05 10:35

부산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24일 오후 부산진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담검사를 위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부산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24일 오후 부산진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담검사를 위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뉴시스> 잇달아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부산 연제구 샤이나 오피스텔 방문자 2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전날 총 640건(330건 검사 중)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신규 확진자 2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 수는 325명(누계)으로 늘어났다고 5일 밝혔다.

추가된 확진자는 부산 324번(부산진구)과 325번(부산진구) 환자로, 이들은 연제구 샤이나 오피스텔 방문자이다.

2명의 확진자를 포함한 이 오피스텔 관련 확진자 총 15명(경남 245번 환자 포함)으로 늘어났다.

부산시는 이들 확진자의 동선, 접촉자, 특이사항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산에서는 지난 2월 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퇴원자는 총 231명이며, 그동안 사망자는 총 4명이다.

입원치료 중인 확진자는 부산의료원 80명(러시아 선원 등 검역소 이송환자 6명 포함), 부산대병원 11명, 동아대병원 3명, 부산백병원 및 고신대병원 각 1명 등 총 96명이다.

현재 자가격리 인원은 294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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