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오전 10시(220㎞ 동쪽) ▲남원 오전 10시(230㎞ 동쪽)

이 태풍은 7일 제주도와 일본 규슈 사이 해상으로 북상함에 따라 이날부터 8일 사이에 태풍의 영향을 받겠다.
태풍에 의한 최대 위험 시점은 7일 오전~저녁이며, 8일 새벽 종료될 예정이다.
주요 지점별 태풍 최근접 예상 시점(거리)은 ▲장수 오전 10시(220㎞ 동쪽) ▲남원 오전 10시(230㎞ 동쪽) ▲무주 오전 11시(200km 동쪽 ▲전주 오전 11시(250㎞ 동쪽) ▲군산: 오전 11시(290㎞ 동쪽) 등이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동부내륙에는 100~200㎜, 지리산과 덕유산 부근에는 30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50~100㎜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
서해안지역은 최대순간풍속 시속 35~110㎞(초속 10~30m), 그 밖의 지역에서는 시속 35~70㎞(10~20m/s)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서해 모든 해상에서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3~8m)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저지대 침수와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