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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김치공장發 직원 접촉 50대 1명 추가확진

입력 2020-09-07 09:59

누적 383명

양승조 충남지사가 청양군청에서 김돈곤 군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치 제조공장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한 방역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양승조 충남지사가 청양군청에서 김돈곤 군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치 제조공장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한 방역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뉴시스> 충남 청양 김치공장 관련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충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청양 김치공장 직원(충남 366번)과 접촉한 50대가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여 검진 결과 17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또 다른 접촉자는 없는지 동선을 토대로 정확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로써 충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수는 383명이 됐다. 청양군에서는 20명이다.

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추진 이후 다소 감소 추세를 보였으나 천안 의료기관, 마을회관, 청양 김치공장 등 다양한 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돌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으로 판단하고 있다.

도는 다양한 일상 생활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감염 차단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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