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 가족 중 전날 70대 A씨가 먼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접촉자가 된 가족 5명이 차례로 검사를 받고 이 중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가족 1명은 재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A씨의 감염 경로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이다.
송산3동에 사는 B씨도 이들과 함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지난 5일부터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났으며 감염 경로에 대해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방역 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