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자산 거래소 프라뱅은 9월 16일(수)에 오픈한다고 발표하였다. 원화(KRW) 마켓을 중심으로 오픈하며, 디지털자산으로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등의 거래를 지원한다. 이외 유망 코인들의 추가 상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철저한 상자 심사를 거쳐 순차적으로 상장할 예정이다.
‘보이는 거래소’라는 캐치프레이즈가 눈에 띈다. 프라뱅 관계자는 “현재 운영 중인 여러 거래소와 달리 운영에 있어서 투명성과 신뢰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거래소가 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프라뱅은 신생 거래소인 만큼 법률, 회계, 기술 전문가들의 자문 및 검증을 통해 기존 거래소들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투명한 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익 프라뱅 대표이사는 “프라뱅과 파트너사 및 외부전문가에 의한 철저한 상장 심사를 통해 실체 기반의 유망 코인만을 선별할 것”이라면서, “오픈과 동시에 내년에 실행될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에 맞춰 제도권 편입에 프라뱅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라뱅은 이번 오픈을 기념해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선착순으로 신규 상장될 에스케이지(SKG) 코인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후 회원을 위한 참여 보상형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프라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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