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은 '0명' 유지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인도에서 입국해 광주소방학교 생활관에서 격리 중이던 30대 남성 A씨가 이날 오후 6시 기준 광주 486번 환자로 확진돼 감염증 전문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입국 직후 격리에 들어가 추가 접촉자나 동선은 없다.
해외 유입이지만 A씨 확진으로 지난 17일부터 감염자 '0명'을 유지해 오던 광주는 나흘 만에 확진자가 또 발생했다.
이처럼 지역사회 감염 확산세는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는 오는 27일까지 일주일 연장된다. 다만 대부분의 집합(운영)금지 시설이 '집합 제한'으로 하향 조정됐다.
전남은 17일부터 나흘 연속 '0명'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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