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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랑의열매,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9,600세대 생필품 지원

입력 2020-09-22 15:39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등을 통해 보름달처럼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위한 물품지원

왼쪽부터 서울노인종합복지관협회 이은주회장 서울사랑의열매 강성훈팀장 서울노인종합복지관협회 조지형국장이 물품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울노인종합복지관협회 이은주회장 서울사랑의열매 강성훈팀장 서울노인종합복지관협회 조지형국장이 물품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22일 ‘2020년 추석명절 지원사업’ 물품 전달식을 진행하고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9,600세대에 2억 4천만 원을 지원하였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경제ㆍ정신ㆍ신체적 이유로 독립적 일상생활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생필품 키트’를 지원하였다. 또한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서울시재가노인복지협회를 통해 취약계층 홀몸어르신에게 단순히 ‘생필품 키트’만을 지원하는 것이라 예하 노인복지관 및 재가노인복지시설 사회복지사가 사례관리 및 안부서비스를 병행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이은주 회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모든 분들이 힘든 요즘, 취약계층 홀몸어르신들은 더욱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것이 사실이다”라며 “이번에 생필품 키트 지원을 통해 우리 주변이 복지사각지대 없는 풍요로운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서울 사랑의열매 김용희 사무처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사회 분위기 속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였다” 며 “이를 위해서 변함없이 서울 사랑의열매 기부에 동참 해 주시는 기부자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한편, 9월 24일(목)에는 노숙인 및 쪽방거주자 9,600세대에 1억 6천만 원 상당의 ‘2020년 추석명절 지원사업’ 물품 전달식도 진행 될 예정이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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